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원/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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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 설명[편집]


파일:damagebounce_coop.png
확산
(Diffusion)
적에게 준 피해가 플레이어의 유닛을 포함한 주위의 모든 유닛에게 균등하게 나뉘어 가해집니다.
(Damage dealt to enemies is split evenly across all nearby units, including your own.)


2. 상세[편집]


돌연변이 포인트
3
플레이어 측에서 공격하면 주변 5 범위 이내의 모든(아군, 적 모두 포함) 대상 유닛 및 구조물이 피해의 50%를 나눠서 받는다. 정확히 말하면, 아몬의 유닛 혹은 구조물이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받고 생존했다면 받은 피해의 50%를 회복하고 반경 5 내의 모든 대상에게 회복량÷개체의 수만큼 피해를 주는 방식이다. 따라서 적 유닛의 체력을 상회하는 대미지로 한 번에 즉사시키면 확산이 발동하지 않는다.

이러하다보니 적들을 일격사시키지 못하면 주 대상은 본래의 50%의 피해만 받으며, 나머지 50%는 반경 5 내의 모든 유닛과 구조물에게 균등한 피해값만큼 퍼지게 된다. 사실상 아군 공격의 공격력을 절반으로 깎아내리고 아군 오폭 방사 피해를 추가한 셈. 당연하지만 아몬측 병력의 공격은 확산되지 않고 그대로 날아온다. 따라서 사정거리가 짧은 유닛들 위주의 플레이거나 접근을 원천봉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경우[1] 사실상 좀 죽어! 와 양날의 검이 합쳐져 구조물에도 적용되는 수준의 끔찍한 효과를 발휘한다.

특징과는 별개로, 다수의 대상이 달라붙어서 확산이 퍼질 때 렉이 어마무시하다. 많은 대상에게 줄 확산 데미지를 계산해야 하는데 많이 얻어맞아서 확산이 터지면 고성능 컴퓨터들마저 렉을 호소할 정도.

일반공격도 피아 가리지 않는 광역 피해로 바뀐다는 것에 너무 신경쓰는 경우가 많은데, 확산의 핵심은 직접 공격 대상에게 공격력의 절반이 깎여들어간다는 것에 있다. 즉, 일점사 기준으로 해당 적에게 들어가는 실질적인 DPS가 반토막이 난다. 이는 적이 튼튼하면 튼튼할수록 특히 위협적인데 위력이 강해 일점사가 강제되는 혼종이나 파괴해야 하는 오브젝트 등을 상대할 때 이 점이 여실히 드러난다. 체력과 방어력이 높은 목표를 단시간 내에 제거할 화력이 부족한 사령관들은 이 돌연변이에서 특히 골머리를 앓는다. 당연하지만 주변 5 범위 이내에 다른 대상이 없다면 댐감없이 피해를 온전히 받으니 주 목표 대상만 남았다면 근접 유닛을 빼고 원거리 유닛만 남겨서 딜을 해야 온전히 피해를 줄 수 있다.

확산으로 퍼지는 피해 역시 확산의 대상이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아몬의 세력이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힐 때마다 이득을 얻는 돌연변이원과 시너지가 좋다. 충격 요법과 합쳐지면 때리기만 했는데 전 병력이 기어다니걸 볼 수 있으며, 공포는 때리기만 했는데도 공포에 걸려서 헤매며, 변성은 적은 묶여있고 아군만 공격하는데도 얻어맞는 적이 변성을 거듭하면서 해병이나 저글링 같은 1티어 유닛이 순식간에 혼종으로 승천하는 어이없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는 플레이어와 거리를 좁히기 쉬운 근시안, 속도광, 치명적 끌림, 회피 기동도 시너지가 좋은 편.

가장 막장스런 조합이라면 특히 생명력 착취와의 조합. 이 경우 적 근처 사거리 5 이내에 아군의 유닛/건물이 하나라도 있으면 단 한방에 잡지 않는 한 피해를 줄 방법이 없다. 돌변 매커니즘상 적은 확산 효과로 인해 받는 피해 50% 감소 -> 감소된 피해량을 제외한 나머지 50% 피해량을 주변 적군 대상(사령관의 유닛/건물)으로 전이 -> 전이된 50%의 피해량에 흡혈 효과가 적용되어서 회복을 반복한다. 즉 확산으로 50%의 피해만 받는데 추가로 나머지 50% 피해량이 흡혈로 되돌아오니 받는 피해량이 0%가 되는 것. 한방에 잡을 수단이 없다면 어떻게든 유인하든해서 적의 사거리 5 이내에 아무것도 없게한다음 장거리 공격을 퍼부어서 잡거나 흡혈을 할 대상이 없는 자폭 유닛[2]/패널 기술을 동원해 잡는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이 막장 조합이 아어+1에서도 보인다는 점. 보면 거의 나간다. #

망각행 고속열차 맵과의 시너지도 뛰어나다. 버그로 인해 열차에 들어가는 딜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사실상 좀 죽어!가 붙은 수준이 되며 기존 열차딜용으로 뽑았던 근접 유닛들이 모조리 폐기물이 되기 때문. 핵심 부품의 보목도 마찬가지로 열차는 주변에 아무도 없어도 확산 효과를 받아서 피해를 절반만 입는 현상이 있어서 사실상 좀 죽어의 상위호환 효과를 본다.

이벤트성 돌연변이인 선물 교환, 행운의 봉투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플레이어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 돌연변이원이다. 사거리 6 이상에서 공격한다면 아군 유닛은 안전하고 적 유닛끼리만 확산으로 인한 방사 피해를 입게 되기 때문. 주 대상이 받는 피해는 50%가 되긴 하지만, 남은 50%를 나머지 유닛들이 나눠서 받기 때문에 방사 피해가 누적되어 적들이 순식간에 터져나간다.[3] 공격력이 낮다면 체감이 없지만, 분노수호자나 폭풍함 같이 단일 피해인데 한방 데미지가 강해 오버킬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 유닛들은 지나치게 높은 공격력으로 낭비되던 한방 데미지가 적절히 줄고 나머지 피해가 주위 유닛들에게 방사 피해로 골고루 나눠들어가면서 적들이 광역으로 녹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사거리가 길면서 화력이 매우 강한 대신 지상 공격만 가능한 공성 전차, 대지파괴포, 원시 수호군주 같은 것들은 유사 대공(...)이 가능해지는 기묘한 광경도 연출되는데, 그 막강한 데미지가 적 공중 유닛들에게까지 확산으로 퍼져서 공중 유닛들도 같이 터지기 때문이다.

노린다면 실제로 위와 같은 역이용 사례가 나오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적 유닛이 근접하는 것을 100% 차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런 장거리 유닛들을 보호해줄 아군 근접 유닛들을 생산하면 결국 최소한 아군 근접 유닛은 같이 확산에 얻어맞아서 녹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또한 그 근접 유닛들은 본인들의 근접 공격도 확산에 매우 취약하다. 그리고 돌연변이원이 확산 하나만 나오겠는가? 회피 기동, 치명적 끌림, 근시안, 각종 장판형 돌연변이원[4] 같이 사거리로 이득을 보지 못하게 하는 돌연변이원 중 하나만 같이 들어가도 확산 사거리 밖에서 일방적으로 역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된다. 또한 오버킬이 일어날 정도로 공격력이 높은 단일 피해 유닛들은 실제로는 적들이 몇대 못버티고 금방 죽거나 심지어는 한방에 죽는 경우도 많아서 남는 피해량이 잘 전이되지 않는다.[5] 때문에 확산을 이용해 높은 공격력의 단일 피해를 광역 피해로 만들어서 이득을 보는 경우는 많이 없다. 실제로는 일부 대지 공격만 가능한 고화력 유닛들이 공중 공격이 가능하게 될 때나, 극성 돌연변이와의 조합에서 극성이 걸린 유닛을 확산 딜로 죽이는 것을 제외하면 딱히 이득이라 할게 없다.

때문에 어느 정도 게임이 고인 현재 시점에서는 3포인트[6]면 너무 낮게 책정된 것이라며 과소 평가받는 위협적인 돌연변이로 인식되고 있다. 적을 빠르게 쓰러뜨려야하는 화력과 확산딜을 맞고 버틸 유지력 모두를 시험하는 돌연변이이기 때문에 고전하는 사령관들이 적지 않은 편이다.

적의 종족에 따라 상성이 다른데, 저그&토스에 비해 원거리 유닛 중심인 테란 공세면 오히려 난이도가 내려가는걸 볼 수 있다.

3. 사용된 주간 돌연변이[편집]



4. 대처 방법[편집]


대처 방법은 명확하다. 강력한 한방 딜로 확산 효과가 발동하지 않도록 단 번에 잡거나, 자폭 유닛이나 패널같은 피격 대상이 없는 공격 수단으로 일방적인 피해를 입히거나, 사거리가 긴 유닛 혹은 장거리 타격 수단으로 적만 피해를 입도록 힛앤런&저격하는 것.

4.1. 레이너[편집]


바이오닉으로는 상당히 고전한다. 연사 속도가 빠른 대신 1회 공격력이 낮은 해병이 주력이라 적에 대한 DPS는 심각하게 줄어드는데 해병은 의무관의 지원을 받아도 어마어마하게 물몸이라 적이 붙으면 그 강한 바이오닉 화력을 본인들이 다 뒤집어쓰고 순식간에 몰살당한다.

지뢰이너가 해법이었던 적도 있지만 패치로 공격 중 무적이 없어지면서 지뢰 하나 터지면 주변 아군 지뢰들도 확산의 영향을 받아 모조리 터져버릴 수 있다. 그래도 거미 지뢰는 대다수 유닛이 원킬이 가능하니 저체력 물량 유닛이 상대면 여전히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공세빨을 꽤 탄다. 적 공세가 순식간에 접근하는 저그나 강력한 기갑부대가 중심이 된 프로토스의 경우 바이오닉이나 전투순양함으로는 답없이 어렵다. 그에 반해 적이 똑같이 긴 사거리로 공격하는 테란이나 공중 공세일 경우 오히려 확산 딜이 아군에게 안 들어와서 편하다. 특히 스카이 공세의 경우 바이킹이 긴 사거리와 높은 공격력, 뭉쳐서 오는 적들, 업그레이드 후 광역공격 가능 등 확산을 모조리 카운터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굳이 지상전에서 바이오닉을 사용해야겠다면 불곰의 수를 늘리는 것이 좋다. 체력이 해병보다 튼튼하고 단발 공격력도 높아 확산 때문에 해병의 딜이 팍 깎여나가는 중장갑 적들을 상대로 좋다. 변방 보안관 위신이 쓸모있는 몇 안 되는 돌연변이이기도 하다. 바닐라의 최대 단점인 유지력 문제를 확실히 보완할 수 있다.

4.2. 케리건[편집]


확산의 대처상 저글링이나 토라스트는 배제하고 사거리가 긴 유닛 위주로 구성해주자.

지상은 가시지옥이나 무리군주가 있어서 쉽다. 케리건의 가시지옥은 사거리가 12나 되며, 무리군주는 공생충 때문에 딜은 반토막나지만 접근 저지가 탁월하므로 손실없이 교전이 가능하다. 문제는 공중. 히드라리스크가 사거리는 긴 편이나 워낙 물몸이라 버티기가 어렵고 포자 촉수나 여왕은 DPS가 떨어진다.

그마저 케리건도 주요기술 2개가 근접공격기이고 자체공격 사거리도 확산 범위 안이기 때문에 후반 공세는 당연히 버겁다. 따라서 후반이 오기 전에 케리건으로 승부를 봐야 하고, 임무 자체 요인이나 다른 돌연변이로 인해 후반까지 끌린다면 게임을 주도하기 어렵다. 3위신이면 그나마 원거리 스킬이 있어서 카이팅은 가능하나 접근을 저지할 수단을 생각해야 한다.

4.3. 아르타니스[편집]


초반 적 공세가 저글링이거나 속도광 돌연변이가 아니라면 용기병 사거리 업글부터 눌러주면 대응하기 편하다. 전반적으로 용기병, 파괴자, 폭풍함 등 한방딜이 강하고 튼튼하며 긴 사거리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걸출한 유닛들이 많으니 이들을 잘 활용하면 무난하게 극복할 수 있다. 순식간에 접근할 수 있는 기동성 좋은 조합이라면 전방에서 광전사가 수호 보호막으로 시간을 끌어주는 사이 후방에 위치한 고화력 유닛들이 다 해결해줄 수 있다.

4.4. 스완[편집]


골리앗, 공성 전차 모두 긴 사거리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좋다. 골리앗과 공성 전차가 폭격을 하면 사거리가 둘 다 5를 넘으므로 적들끼리 무시무시한 방사피해를 받고 자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적 공세가 근접 유닛 위주라면 화염기갑병으로 벽을 쌓아주자. 그냥 레더한다고 생각하고 좀 던져주면 된다. 극초반이 조금 까다롭긴 하지만 원래부터 초반이 약한 사령관이다보니...

4.5. 자가라[편집]


굉장히 귀찮다. 낮은 체력에 높은 화력을 가진 저글링은 몇 대 치다보면 확산 데미지에 알아서 자멸한다. 맹독충과 갈귀의 자폭으로 확산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지만, 주 대상이 받는 피해가 50% 감소하는데다 앞에서 자폭한 유닛들의 확산 데미지로 인해 뒤쪽의 유닛들이 들이받지도 못하고 확산 데미지에 터진다.

주 대상이 받는 피해가 감소하는데다 확산 데미지로 인해 자가라 병력들이 자멸하므로 화력이 급감하고 재충원을 위한 자원 부담이 매우 커진다. 확산으로 인해 별 타격을 못 주고 자멸하는 것이 반복되면 아무리 자가라가 생산성이 좋다더라도 충원 속도가 손실을 따라가지 못한다. 유닛들이 대부분 근접 유닛이라 원거리에서 타파하는 것도 불가능하므로 확산이 나오면 굳이 자가라는 안 하는 편이 좋다.자가라로 아어플을 돌리다가 해당 돌변이 걸렸거나 어거지로 자가라로 플레이 하고 싶을 경우 유닛의 유지력이 올라가는 2위신 피조물의 어머니나 3위신 최상위 포식자를 해서 자가라를 악착같이 굴려야 한다.망각행 고속열차 같은 맵이 걸리면 부패주둥이를 쓰는것도 고려해 볼수는 있다.


4.6. 보라준[편집]


암흑 기사는 그림자 격노 시전 도중 무적 판정이 있기 때문에 그림자 격노 후 뒷점멸로 갉아먹기만 하면 대지상전은 전혀 문제가 안된다. 다만 추적자와 공허 포격기는 능력치가 영 부실하고 해적선은 사정거리가 짧기 때문에 대공에는 다소 애로사항이 생긴다.


4.7. 카락스[편집]


궤폭으로 바위를 깰 때도 확산 피해가 들어가니 탐사정을 좀 떨어뜨려놓고 깨야한다. 가스 바위는 공격해도 거리상 연결체에 확산 피해는 안 들어가는게 다행이나 생더블 시 광물 캐는 탐사정이 피해를 받으니 바로 연결체를 올리기보단 제련소 더블을 하면서 광자포를 빨리 지어서 가스 바위를 빨리 깰 필요가 있다. 2위신이면 제련소 대신 파수병을 뽑아서 바위를 미는게 낫다.

원거리 타격이 중요한 이상 적의 처리는 관측선 시야 + 패널 선제 타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자. 공세는 가급적이면 대부분의 유닛을 원킬로 처리 가능한 태양의 창으로 커버하는게 좋다.

포탑 플레이의 경우 케이다린 초석의 비중을 높여주자. 사거리도 매우 긴데다 초석은 대미지가 100이나 되기에 자잘한 적은 원킬로 처리가능하므로 확산의 영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다만 적의 근접을 막을 대책도 필요한데 전방에 소수 광자포 + 보호막 충전소로 더미 포탑을 만들어 놓거나 파수병을 조금 뽑아서 전열에 세우는게 좋다. 파수병은 근접 저지 용도로 적정수만 쓰되 적 근접 유닛이 정리되면 괜히 붙어서 초석에 피해를 받지말고 바로 다 빼는게 낫다.

병력 플레이의 경우 돌연변이 특징상 파수병이나 로공 유닛은 아무래도 제활약을 하기 어려운 편이다. 파수병이야 근접 유닛이라 적 근접을 막는 용도 이상의 활약은 할 수 없고, 로공 유닛은 적이 조금이라도 접근하면 그 살인적인 화력이 반토막나는데다 대미지 반사로 돌아온다. 그나마 확산에 가장 영향을 덜 받는건 신기루로 음이온파 수정 연구 시 사거리가 7이 되므로 공중 유닛은 무빙샷, 지상 유닛은 중력자 광선으로 들어서 무빙샷하는 식으로 평타 및 패널을 통해 피해를 안 받고 갉아먹을 수 있다. 설령 실수해서 확산 피해가 들어와도 위상 장갑으로 무효화하는건 덤.

우주모함은 확산 때문에 대미지가 반토막 나는 점을 제외하면 쓸만하다. 확산 피해를 요격기만 받는데다 요격기가 파괴되도 무료로 다시 생산하기 때문.[7] 다만 요격기 생산으로 확산 피해량을 커버하려면 일정 이상의 숫자가 모인다는걸 전제로 하기 때문에 2위신이거나 우주모함 외에는 딱히 대안이 없는 경우[8]에만 생산을 고려해보자. 사실 우주모함의 경우 딜량보다 문제인건 바로 랙이다. 요격기 자체가 컴퓨터를 많이 혹사시키는데다 확산의 피해량 연산 때문에 스투코프 이상의 랙을 유발한다. 6기가 적정선이며 많아도 1줄을 넘기지 않는게 좋다.

4.8. 아바투르[편집]


태생부터 유지력이 압도적으로 좋은데다 생체 물질을 흡수할 수록 때리면 흡혈에 패널 스킬로 치유까지 들어가 있어서 어려울 것은 없다. 다만 지속된 전투에서는 체력이 꽤 빠져있을 것이므로 군단 여왕을 평소의 2배는 확보하는 것이 안전하다.

가장 속 편한 것은 땡궤멸충으로, 사거리가 긴 포격으로 붙기도 전에 박살내버리면 된다.

4.9. 알라라크[편집]


긴 사거리에서 일방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는 승천자와 분노수호자가 큰 역할을 하는 돌연변이원. 특히 승천자의 경우, 주력 능력인 사이오닉 구체와 정신 폭발이 모두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시전 사거리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냥 사이오닉 구체를 몇 개 굴려 놓고 뒤로 빠지기만 하면 아군에게는 확산 딜이 거의 들어가지 않으면서 적군만 자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설령 승천자에게 확산 딜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제물을 많이 먹은 승천자는 맷집이 워낙 튼튼하기 때문에 충분히 버텨낼 수 있다.

물론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알라라크를 쓸 때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광신자가 지나치게 많이 소모된다는 것이다. 광신자의 사거리는 짧기 때문에 확산 딜을 그대로 받을 뿐만 아니라 알라라크가 스킬을 쓸 때 확산 대미지 때문에 상당한 숫자의 광신자가 희생되므로 평소보다 광신자 관리에 더 유의하면서 운용해야 한다. 기껏 키운 승천자들을 광신자 숫자가 부족하여 확산 피해를 입은 알라라크가 하나 둘씩 잡아먹기 시작하면 상황이 굉장히 위험해지게 되므로 주의.알라라크는 전쟁 분광기에 넣어버리는게 편할수도 있다.

확산 피해는 적이 즉사하였을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알라라크 입장에서는 파괴 파동 한방으로 적을 모조리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살변갈링링이나 바이오닉 조합이 반갑다.


4.10. 노바[편집]


원래부터 적들의 접근을 차단하는 유격전을 즐겨하는 노바로서는 적들이 멀리서 다같이 방사 피해를 받고 전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거리가 긴 해방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수호기 모드가 방사피해가 되어 공중 유닛도 공격하는 기적을 볼 수 있다. 단, 방어드론 없이 초반에 아군 근처에서 노바의 화염 스플래시를 너무 남발하지 않도록 하자.

그리핀 공습을 비공식 치트키처럼 쓸 수 있는 돌연변이다. 안 그래도 화력이 강한데 확산이 터지면 문자 그대로 공세를 흔적도 없이 지워버릴 수 있다.

4.11. 스투코프[편집]


개체 하나하나의 약소한 화력과 부실한 유지력을 무지막지한 물량으로 커버하는 사령관인데 화력과 유지력 양면을 시험하는 이 돌연변이에 둘 다 카운터당한다. 그 많은 감염체들이 혼종 하나 못 잡아서 빌빌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난이도가 어려울수록 병영 위주 플레이는 봉인이다.

코브라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DPS도 나쁘지 않고 사거리가 확산 범위보다 살짝 긴 6이라서 무빙샷으로 확산 딜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만 코브라는 자체 회복이 안 되기 때문에 교전 후 틈틈이 건설로봇으로 수리를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워낙 병력이 많이 갈려나가서 문제긴 하지만 땡벙커 장성도 유효 하긴 하다.오히려 빨리빨리 부대원들이 사라져서 렉이 평소보다 덜하다는 장점도 있다.

4.12. 피닉스[편집]


어떤 조합을 가더라도 보전기가 확산 피해를 크게 줄여줄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다. 추천 조합으로는 긴 사거리로 적을 유린할 수 있는 로공 조합이 있다. 우주모함은 확산 때문에 요격기가 전부 요격당하므로 비추.

4.3 패치 시점을 기준으로 이 돌연변이원이 포함된 돌연변이에서 탈리스의 쐐기 유탄이 뭉쳐있는 적에게 비정상적으로 높은 피해를 입히는 버그가 있다.


4.13. 데하카[편집]


사거리가 긴 라바사우르스나 원시 수호군주가 유용한 선택지가 된다. 문제는 선두에 서 있는 데하카와 아군 근접 유닛들이 확산 데미지에 곤죽이 된다는 것. 데하카로는 후방에서 시야만 밝혀놓은 채로 섭취만 쓰고, 이들의 긴 사거리를 이용해 갉아먹는 편이 좋다. 도약 써서 앞으로 달려들면 라바사우르스나 원시 수호군주의 미친 화력을 확산으로 나눠받다 산화한다.[9]

숙주 듀오도 나쁘지 않다. 원체 기본 스펙이 뛰어난데다 어차피 소환수라 큰 부담이 없다. 다만 원시 수호군주나 라바사우르스와 달리 사거리가 짧아서 자기들끼리도 확산 피해를 나눠받느라 적에게 데미지가 상당히 안박힌다.

원시 뮤탈리스크도 비록 근거리 유닛이지만, 부활 능력과 확산 피해도 얄짤없이 감소시키는 이동 갑피 덕분에 어느 정도 사용 가능하다. 다만 절단 쐐기 업그레이드는 확산으로 나눠받는 데미지가 미친듯이 아파지므로 하면 안 된다. 절단 쐐기를 포기하고 재생 오라 3레벨을 찍어주면 그럭저럭 운용 가능하다. 물론 이쪽도 평소보다 화력이 어지간히 안들어가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4.14. 한과 호너[편집]


타격기를 쓰면 타격기 데미지가 적 병력 전체를 갉아먹는 기적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병력들의 사거리가 짧아 확산의 범위 내에서 전투하기 때문이 병력소모가 극심해진다는 것을 기억하자. 확산의 범위보다 사거리가 긴 유닛은 갈레온, 화염차, 바이킹[10], 군주 전투순양함 뿐이므로 이들 위주로 굴리는 것이 그나마 낫지만 이들도 공중모드 바이킹과 갈레온을 빼면 사거리가 6으로 적 유닛이 걸어들어온다면 짤없이 확산에 당하므로 맹신하지는 않는 것이 낫다. 바이킹과 군주전순은 그래도 맷집이 좋고 체력이 빠지면 차원도약으로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믿을만하다는 점이 위안이다.

4.15. 타이커스[편집]


평소에 강력한 무법자들의 딜이 모조리 범위딜로 바뀐다. 무법자 개개인은 원래부터 강력해서 확산으로 들어오는 피해 정도는 힐로 무마할 수 있는데 오히려 적들이 데미지를 나눠서 받아서 적들이 평소보다 잘 녹는걸 볼 수 있다. 단 위에서도 언급된 생명력 착취가 같이 붙고 상대가 프로토스면 극초반에 타이커스와 방울뱀의 무지막지한 딜로도 광전사 하나조차 못죽이게 되어 래더에서 업토스를 상대하는 해불의 기분을 체험할 수 있다. 심지어 이쪽은 전투자극제는 선업글로 어찌어찌 얻을수 있다 해도 충격탄은 없는 상태로 한동안 싸워야한다.


4.16. 제라툴[편집]


공중유닛은 집행자로 뻥뻥 밀어버려서 오히려 확산 데미지가 들어오질 않게 된다. 그리고 병력들이 대부분 원거리 유닛이라 상대적으로 확산의 영향을 덜 받는다. 포탑위주로 가더라도 포탑을 한곳에 집중적으로 투영하는 것이 아닌 넓게 투영하게 되는데 포탑딜이 주변으로 방사딜을 넣는 걸 볼 수 있다.


4.17. 스텟먼[편집]


타락귀 스킬을 제외하면 한방보다는 갉아먹는 느낌이 강한 스텟먼이라 화력은 보통이지만 힐장판을 바탕으로 한 유지력이 워낙 좋아 일장일단이 있다. 하지만 주력인 저글링들이 확산의 피해는 대부분 10을 넘어가지 않아서 보호막의 효과를 많이 받지는 못해 결국 과충전 의존도가 높다. 공중 유닛을 상대할 때는 긴 사거리와 빨리빨리 장판으로 허리돌리기를 하는 히드라나 짧은 사거리로 인한 확산 위험을 감수하고 타락귀를 쓸 수 있다. 다만 아군 근처에서 써서 폭살당하지 않게 주의해주자.

외적으로 이곤위성도 확산 딜에 터져서 자꾸 비활성화되는 일이 비일비재해 조금 귀찮다. 이곤위성이 무적인 1위신을 쓰면 손쉽게 해결 가능하다.


4.18. 멩스크[편집]


모든 근위대의 사정거리가 6 이상이라 어떤 걸 사용해도 큰 무리는 없다. 다만 적이 접근하면 부대원이 순식간에 갈려나가니 접근을 허용하지 못하게 하도록 하며, 부대원에게는 화염방사기는 들려주지 않는 것이 좋다. 그냥 웬만하면 부대원은 처음에 벙커 안에 집어넣고 쓰다 온리 근위대로 갈아타는 게 좋다.

대지파괴포도 좋은 선택이다. 무식한 딜량이 확산 때문에 공중마저도 갈아버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패널의 경우 전쟁의 개가 빠르게 산화되니 그리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죽음의 상인 위신 특성이 나온 뒤로는 돌연변이에 대응하기 더 쉬워졌다. 살짝 아쉬운 자폭 범위가 확산으로 인해 조금 더 넓어진다. 다만 아군도 당하기 때문에 컨트롤이 더 빡빡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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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풍의 영웅들, 회피 기동, 속도광 등등[2] 다만 이 경우도 근처 자폭 유닛에게 피해가 전이되어서 회복할 수 있으니 애워싼다음 수동 자폭해서 없애야 한다.[3] 특히 극성 유닛도 얄짤 없이 확산 피해를 받기 때문에 극성이 걸려도 의외로 혼자서도 적 공세를 없앨 수 있다. 단, 동맹 극성 적 유닛만 남아있을 경우 못 죽인다.[4] 사거리를 이용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봉쇄하지는 않지만, 긴 사거리를 가진 유닛들은 대부분 하나같이 충돌 크기가 크고 둔해서 장판형 돌연변이와 상성이 최악이다.[5] 상기했듯 확산은 적이 피해를 입고 생존하면 받은 피해의 50%를 즉시 회복해서 데미지를 반으로 줄이는 방식이므로, 적의 남은 체력을 상회할 정도로 높은 피해를 입히면 확산이 발동되지 않고 적이 즉사한다.[6] 즉 이 흉악한 돌연변이가 아어플 +1부터 튀어나온다. 공방에선 확산 매커니즘을 모르는 경우도 상당해서 양날의 검, 치명적 끌림 못지않게 게임을 잘 터지게 하는 극혐 돌연변이다.[7] 피닉스 우모에 비해 요격기 체력이 높고, 재생산도 더 빠르다. 여기에 패널 지원도 받을 수 있다.[8] 대지상 화력이 필수인데 확산에 이어 장판형 돌연변이 혹은 근시안도 섞인 경우 거신이나 신기루로는 해결하기 힘들기에 우주모함말곤 방법이 없다.[9] 특히 열차맵에서는 주의하자. 괜히 데하카나 근접 유닛이 뛰어들어가봐야 본인 + 아군 확산딜만 잔뜩 먹는데다 열차 피해량도 절반으로 줄여주는 꼴이 된다.[10] 지상 6, 공중 9